캐나다 약사의 약과 건강: Pills and Life in Canada

개인 건강상담이나 게시물에 언급된 약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한국에도 훌륭하신 약사님들이 많으시니, 단골약국에서 상담하시기 바래요!

Medication

한국에서 사오면 좋은 상비약

C약사 2024. 3. 10. 09:00

북미에 사시는 분들~ 한국에서 사오면 좋은 일반의약품 알려드려요.

 
<성인용>

(★) 은교산 (목아플때), 갈근탕 (몸살기있을때), 배농산 (눈다래끼 났을때) 반하사심탕(속아플때) 등 한방제제
: 이 밖에도 종류 엄청 많음 . 자주 경험하는 증상에 맞게 사오세요.

캐나다에는 배아플때 먹는 약이 다양하게 없어요. 핑크색 Pepto bismol이 약간 만병통치약처럼 쓰이거든요

소화효소제도 한병에 막 2-30불씩하니까 베아제 류 저렴하다면 두팩 정도 사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쌍화탕류는 예전에 추천했었는데, 한인마트에 팔아요, 사올 필요가 없어요.

두통에 이지엔6프로 잘듣는다면 사오세요. 캐나다에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없어요.  

(★) 아시클로버 성분 크림 (★)
: 헤르페스 전조 증상 (간질간질이나 쎄한 느낌)있을 때 바로 발라야 효과가 있는데, 캐나다는 처방약이고 무지하게 비싸요 50-70불. 꼭 사오세요!!!


<아이용 >

개별파우치 포장된 시럽 자주 겪는 증상에 따라 사오세요. 

강추! 시럽은 개봉후 원칙적으론 한달후면 버려야 해서 넘넘 아까운데 이거 진짜 좋은것 같아요.

챔프 시럽/챔프 노즈

콜대원 코프/노즈

백초시럽

 

* 캐나다에서 헬스카드를 발급받으셨다면 24세까지는 개인 약보험이 없는 가족은 정부에서 아이들 약값을 커버해줘요.

웬만한 처방약은 다 커버가 되니까, 캐나다에 없는 약만 사오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